오늘의 식사
평소에는 계란에 간이 되어 있지 않은데 오늘은 간이 되어 있어서 조금 짰다.
디저트로 그릭 요거트에 블루베리에 그래놀라와 함께 먹었다.
오늘 저녁은 샐러드에 발사믹 소스를 부어 먹었다.
기억에 남는 일과 마음 일기.
이번주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 일이 많이 생겼었다. 기분 좋은 일도 있었고 너무 스트레스받았던 일도 있었다. 이번주 동안 있었던 일을 다 쓰면 내용이 너무 길어질까 내용을 축약해서 쓰려고 한다. 우선 10월에 알리 익스프레스와, 여러 사이트들을 통해 원하는 물건들을 많이 주문했었는데, 이번주에 거의 다 도착해서 받을 수 있었다. 데스크용 컴퓨터 거치대, 랩탑 스탠드, 커스텀 헤어 샴푸, 컨디션어, 헤어 마스크, 헤어브러시 가습기, 티셔츠, 미니 청소기, 실리콘 헤어 샴푸 브러시, 케이블 정리 실리콘을 샀는데 언박싱과 리뷰는 따로 사용 후기 리뷰 카테고리에 적을 예정이다.
이번주는 정말 바쁜 일주일이었다. 왜냐하면, 이번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전공시험과 수학 퀴즈가 있었기 때문에, 계속 시험공부를 해야 했고 과제 또한 많아서 블로그를 쓸 틈이 없었는데 다 끝낸 후 오늘에서야 일기를 쓴다. 매일매일 일기를 쓰지 않다가 쓰려고 최근에 마음을 먹었지만 매일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을 자기 위해 눕고 나면 잠에 들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기 때문에 일기를 쓸 여유가 되지 않아서일까? 시작하기까지 쉽지 않았다. 이럴 땐, 행동력이 빠르고 강한 남자친구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최근 내가 공부하느라 남자친구와 집중해서 통화를 할 수 없었는데 수요일부터 각자 할 일을 하면서 영상통화를 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매일 자기 전에 서로를 바라보면서 대화하는데 집중했다면, 각자 할 일을 하면서 계속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서로 계속 컴퓨터 앞에만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서로 영상통화를 켜놓고 있다 보면 생생한 생활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지금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직접 만날 수 없는 아쉬움과 그리움을 영상통화로 달래 본다. 늦은 저녁시간이 되면 항상 남자친구의 얼굴을 보면 하루동안 있었던 안 좋았던 일들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웃음과 행복으로 가득 차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
최근 남자친구가 첫 만남 때 선물해 준 핸드워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핸드워시 향을 맡으면 그때의 첫 만남이 생각이 나고 남자친구한테서 나던 냄새와 비슷한 향이 나서 생각이 많이 나고 마음이 편해지면서 기분까지 같이 좋아지는 향이다. 용량이 크지 않아서 너무 빨리 써버릴까 봐 CVS 편의점에 가서 다른 핸드워시를 사 왔다. 나중에 그 향이 나는 향수를 만들어서 가지고 싶을 정도로 향이 너무 좋다. 😍
오늘은 남자친구가 점심으로 피자를 먹었다. 저번에 함께 먹었던 피자와 추억이 떠올랐다. 그때의 추억이 정말 어제처럼 기억이 생생하게 떠올라서 그립다. 분명 엊그제 까지 같이 있었는데 벌써 떨어진 지 3개월이 되어간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다. 얼른 보고 싶다. 🩷
오늘은 시간이 늦었으니 여기까지 써야겠다.
'소소한 일상 📆 > 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4년 11월 11일 일기 (2) | 2024.11.12 |
---|---|
2024년 11월 11일 - 일기 (9) | 2024.11.11 |
2024년 11월 9일 토요일 - 일기, 첫 단축어 자동화 일기쓰기 (7) | 2024.11.10 |
2024년 11월 7일 목요일 일기 (1) | 2024.11.08 |
2024년 11월 6일 수요일, 일기 - 오늘부터 오블완 챌린지 시작! (3) | 2024.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