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사
오늘 아침식사는 아주 간단하게 먹었다. 계란과 베이컨을 먹었고, 후식으로 그릭 요거트에 딸기와 그래놀라를 넣어 먹었다.
오늘 저녁으로는 신라면을 끓여 먹었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요즘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 싶다..
기억의 남는 일, 마음 일기
오늘은 오전에 수학 공부를 수업 가기 전까지 하다가 학교에 갔다. 수업이 끝난 후 오랜만에 친구와 도서관에 가서 못 나눈 대화를 많이 나누었다. 오늘은 웬일 인지 친구가 집에 가지 않고 오랫동안 학교에 있더니, 5시에 코스프레 동아리를 간다 길래 나도 같이 갔다. 첫 동아리 모임 이어서 그런지, 자기소개 겸 많은 게임들을 했다. 새로운 친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들도 조금 있었다. 저번에 가본 애니메이션 동아리 보다 시끄럽지도 않고 차분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다음 모임에 또다시 갈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도서관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 중에 한 여성이 다가와 음식과 액세서리를 파는데 관심이 있냐고 물었다. 나는 관심이 없었지만, 내 친구는 초콜릿을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초콜릿이라는 말 한마디에 홀려서 $4를 주고 다크 초콜릿 바를 샀다. 엄청 두꺼운 초콜릿이었는데, 친구가 한 조각을 나눠줘서 맛볼 수 있었다.
동아리가 끝난 후 6시가 넘어서 기숙사로 친구와 함께 걸어갔다. 친구는 집과 학교를 우버 택시를 타고 다니는데, 6시 에는 우버 비용이 너무 비싼 나머지 가격이 조금 떨어질 때까지 친구를 기숙사 방에 초대하여 1시간 정도 있다가 그 친구는 집으로 돌아갔다.
요즘 고민이 하나 있다. 나는 최근 일찍 자려고 노력하는데, 룸메이트가 너무 늦게 자고 밤늦게까지 시끄럽게 통화를 하는 바람에 요즘 잠을 편안하게 잠들지 못한다. 😩
요즘 데일리로 들고 다닐 가방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13인치 컴퓨터와 아이패드 및 여러 가지가 다 들어갈 수 있으면서 너무 후줄근해 보이지 않으면서 평소 옷들과 잘 어울리수 있는 무난한 그런 가방을 찾아보니 스탠드 오일 브랜드의 오블롱 가방이 제일 깔끔한 디자인이여서 마음에 들었다. 작년에 더 현대에 있는 스탠드 오일 팝업 스토어를 가서 가방들을 직접 본 적이 있어서 왠지 더 마음이 갔다. 이제 주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되는데 무신사 글로벌 앱에서 $200 불 이하는 배송비가 $15 정도 드는데, 마음에 드는 옷이나 더 추가를 해서 주문을 할지 아니면 그냥 주문을 할지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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