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일기 📝

2024년 11월 28일 수요일 일기

애공💜 2024. 11. 28. 14:46

𝑺𝒄𝒉𝒆𝒅𝒖𝒍𝒆 & 𝑻𝒐-𝒅𝒐
◦ 18:00-21:00 | 티스토리 블로그 오블완 챌린지 1일 1 포스팅 실천하기

𝑫𝒂𝒊𝒍𝒚 𝒍𝒐𝒈
🛏 수면 | 12:00
🍽️ 아침 |
🍽️ 점심 | 크리스피 도넛
🍽️ 저녁 | 피자 3조각
🍪 간식 |
🥤 음료 | 물 & 핑크 레모네이드
🏃🏻‍♀️ 운동 |
👩🏻‍💻 블로그 | 일기
📓 공부 |
🛍️ 쇼핑 |

오늘은 친구네 집에 놀러 왔다. 택배를 친구네 집으로 받고 있어서 무신사에서 시킨 스탠드 오일 오블롱백을 오늘 받을 수 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가방 크기는 많이 크진 않았다. 그렇지만 맥북 13인치가 들어가는 사이즈라 아주 딱 좋았다. 어깨에 멧을 때도 딱 예쁜 사이즈여서 사기 잘했다고 생각이 든다.
원래는 오늘 가방이랑 같이 저번주에 주문한 에어팟 4 노이즈 켄슬링을 받았어야 했는데, 내가 주문할 때 아파트 호수 번호를 안 적어서 택배를 받지 못하고 다시 되돌아갔다고 했다. 😭 무척 기대했는 데 사용해보지 못해서 아쉽다. 아직 돈은 환불이 안 됐지만 더 오래 기다리기 싫어 오늘 다시 주문을 넣었다. 이번에는 실수하지 않게 컴퓨터로 친구와 함께 확인하면서 주문을 넣었다. 12월 2일 월요일에 배송된다고 한다. 이번엔 얼른 받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하루종일 친구와 같이 얘기하면서 수다를 떨다가 저녁으로 피자를 먹으면서 넷플릭스에 ARCANE 애니메이션을 같이 보았다. 그러고 나서 친구가 심즈 캐릭터를 커스텀하고 플레이하면서 놀았다. 모처럼 엄청 피곤한 하루였다. 내일은 친구네 가족과 함께 미국 추수감사절을 함께 보낼 예정이다.

오늘 한국시간으로 아침에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남자친구가 출근하면서 보내준 사진을 정말 충격이었다. 눈이 정말 많이 쌓여서 계단이 안보일정도였다. 지나가다가 발을 헛디디거나 미끄러지진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문밖에 온 세상이 하얗게 보일만큼 눈이 많이 온 걸 보았을 때 남자친구와 함께 밖에 나가서 눈사람도 만들면서 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같이 있지 못해서 너무 아쉽고 무척 보고 싶다. 💗